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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매니저와 직원의 자세
등록인 신새롬 등록일 2023.01.20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매니저와 직원의 자세

  

아인스파트너 솔루션 프로듀서 신새롬 작성

  

동기 부여는 동기+부여라는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동기부여를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면 사람은 누구나 다 각자의 욕구나 욕망이 있습니다. 이것을 동기라고 이야기하며, ‘부여는 해당하는 욕구와 욕망을 위해서 움직이게 하는 요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함께 운동을 하고 나서 갈증이 나는 상태라고 하면 욕구가 발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옆에 있던 친구가 물병을 슬쩍 건냅니다. 이것이 요인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는 흔히 모티베이션이라고도 합니다. 이 단어는 회사에서 직원의 업무 의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직이나 인사 쪽에서 다른 단어와 합쳐 직원의 업무 의욕을 이끌어 내기 위한 모티베이션 활성화’, ‘모티베이션을 높인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티베이션은 개인이나 팀의 목표를 향해 행동하는 내적 에너지로도 작용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매니저는 직원이 의욕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주면서 조직의 생산성이나 성과의 향상을 위해 힘쓰는 매니지먼트를 해야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동기부여를 올리는 방법이나, 동기부여를 좌우하는 요소들, 매니지먼트의 자세를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커리어 발달 이론의 영역에서는, 모든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매니저는 부하의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서 '경청'을 통해 본인의 '하고 싶은 일'(WILL)을 파악하고, '관찰'을 통해 '할 수 있는 일'(CAN)을 판별하고, '설명'을 통해 '해야 할 일' (의무·역할=MUST)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원의 중첩이 커져 가는 것이 동기부여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직원에게 있어서 '하고 싶은 일'(WILL)이란, 업무에서 혹은 자신의 경력에 있어서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무엇을 중요시하는가를 생각 해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꾸준히 해봄으로써 자신의 지향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의 지향점을 향해 움직이게 하는 것이 바로 동기부여가 됩니다. 

 

'할 수 있는 일'(CAN) 직원의 능력 즉, 강점입니다. 그래서 나는 회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어떤 특성을 살려 회사에서 성과를 낼 것인지를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의무·역할=MUST) 말 그대로 회사에서 먼저 해야 하는 일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 하나의 업무에 대해 각자의 기대 역할을 수행 해 가면서, 다함께 회사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이바지해야 합니다.   

  

매니저는 여기서 유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부하 직원에게 업무를 지시할 때 부하 직원의 '하고 싶은 일'(WILL), '할 수 있는 일'(CAN)에만 집중을 해버리면 '해야 할 일'(의무·역할=MUST)은 소홀해지기 쉬우므로, 3개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해야 할 일'(의무·역할=MUST) 중에는 부하 직원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나 현재로서는 할 수 없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니저가 그 일에 타협하지 말고, 강한 의지로 해야 할 일을 계속 하게 해야 합니다. 계속하는 과정에서 그 일에 재미를 느끼거나 할 수 있는 능력을 익히게 된다면, 그것은 부하 직원의 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직원 또한 그 성장을 실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새로운 동기부여 향상잠재 능력의 발휘성과 획득성장 실감과 같은 플러스 순환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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