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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심리학으로 보는 인사 제도 (과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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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 김청아 | 등록일 | 2018.11.29 |
*평가제도를 둘러싼 과제
제도 설계를 포함한 운용, 특히 상사와 부하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듯 하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평가자의 평가 스킬 이나 육성 마인드 부족 등을 과제로 꼽고 있다.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인사평가는 상당히 중요하며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기업인 약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신의 인사평가 중시」 라고 회답한 사람은 78.5%, 「자신의 평가결과를 개시했으면 한다」라고 회답한 사람은 75.1%였다. 주된 이유는, 납득감, 승인감, 성장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 답했다. 사람이 건전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일을 하게 되면 조직의 업적이나 성장으로도 연결 된다. 그렇기 위해서 평가를 둘러싸고 사람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전적이고 발원적인 이 물음이 심리학의 시점에서 다음과 같이 생각된다.
* 인사평가에 관한 의식조사
조사개요 2016년 12월, 「자사에 인사평가 제도가 있다」라고 회답한 20대~40대 정사원(관리직을 제외)을 대상으로, 인사평가제도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시에는 직원 규모나 직종이 편중되지 않도록 조정을 하였다.
※ 80%는 인사평가를 중시, 절반은 제도에 불만을 느꼈다.
인사평가에는 평가를 하는 측도, 평가되는 측도, 불만을 갖고 있다는 결과가 많은 조사에서 보고되고 있다. 연공이나 근무시간 등 알기 쉬운 지표에 기초한 평가는 성장세였던 일본경제에서는 충분히 효과적이었지만, 경제성장이
둔화되자 기능하지 못했다.
그 후 도입된 것이 성과주의다. 일이 복잡화 되고 성과가 보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목표관리제도나 평가 제도는 충분히 기능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성과주의를 오랫동안 해왔던 미국에서도 인사평가가 기능하지 않는 것이 지적되었다.
그래서, 인사평가에 관한 연구의 관심도, '어떻게 정확하게 평가를 할 것인가' 에서 '어떻게 현장의 매니지먼트에 도움이 되는 평가를 할 것인가' 로 변화되고 있다. 인사평가에 관한 산업조직심리학의 연구를 소개하면서, 왜 인사평가는 잘 되지 않는가를 생각하고, 향후의 개선을 위한 힌트를 찾기 위한 시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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