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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테크닉 소개
등록인 신새롬 등록일 2019.03.18

우리가 일을 하면서 업무의 생산성이 향상된다면 결국 주 52시간 근무 시간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칼퇴를 하게 되며 비로소 워라벨의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2017년 직장인 576명을 대상으로 칼퇴근 비법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시행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칼퇴근을 방해하는 방해 요소1위를 퇴근 직전 업무를 지시하는 상사(31.9%)’ 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 2위는 과도한 업무(22.2%), 3위는 야근하는 분위기(16,7%), 4위는 칼퇴근을 은근 눈치주는 상사(15.8%)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칼퇴근을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응답자의 절반은 주어진 시간 내에 일을 마무리하는 것(51.4%)’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만 봐도 대충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림이 그려지는 듯합니다. 칼퇴근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가 바로 주어진 시간 내 업무를 마무리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업무를 효율적으로 끝내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HR 트렌드에서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끝내기 위한 테크닉 한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테크닉은 바로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활용하기 입니다.

업무를 할 땐 스케줄 관리도 중요하지만 업무의 중요도에 따라 업무 순서를 정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업무 순서를 정할 땐 우선 순서대로 해야 할 일(To do list)을 작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보다 시간관리 매트릭스 방법을 사용하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바로 아이젠하워 매트릭스가 대표적입니다. 미국 제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고안한 원칙을 업무에 적용시켜 본다면 저희의 퇴근 시간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A영역 : 중요하면서 긴급함>

마감 임박한 제출자료, 고객사의 긴급 클레임, 긴급회의, 돌발사항등과 같은 매우 급한 업무가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기에 몰입하여 빠른 시간 내에 끝내야 합니다.

<B영역 : 중요하면서 긴급하지 않음>

이 예로는 마감 기한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중대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런 프로젝트는 당장 착수하기 보단 마감 기한에 맞춰 철저히 스케줄에 맞춰서 계획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C영역 :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음>

불필요한 회의 나 미팅, 자잘한 잡무 처리 등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타인과 나눠서 하거나 몰입 하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영역 :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이 영역이 칼퇴근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보통 시간 날 때 많이 하는것이 바로 D영역입니다. 인터넷 서핑, SNS 구경, 잦은 티타임 등 킬링타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잠깐의 휴식도 중요하지만, 칼퇴근을 마음 먹었다면 이 영역을 되도록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도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활용하기테크닉을 업무에 잘 접목시켜 칼퇴하는 자신을 꼭 발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