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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견사원 연수”는 기업의 즉시 전력화 교육이다
등록인 이홍림 등록일 2015.01.29

중견사원 연수는 기업의 즉시 전력화 교육이다

 아인스파트너 인재개발트레이너 이홍림 작성

아인스 파트너의 교육 연수사업부에서 일하면서 그래도 가장 많은 교육횟수를 기록하고,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램이 중견사원 연수이다. 아마도 교육을 진행하는 트레이너로서도 고객기업의 경영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가장 자신 있게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많지는 않지만 때때로, 당사의 영업담당자와 고객사의 교육(HR)담당자와의 미팅에 동석해보면 논의되는 주된 교육과제의 대상은 팀장이나 중간관리자이고, 이들의 리더십(매니지먼트)교육이다. 대부분 고객사의 교육과제는 팀장이나 중간 관리자의 역량향상에 관심을 갖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잠시 현재의 경영환경이나 조직구조에서 생각해보면, 조직의 성과와 조직분위기를 좌지 우지 하는 것은 실제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사원계층이다. 즉 조직의 전체를 떠 받치고 있는 대리(주임)나 과·차장 계층이다.

 

과거, 기업의 성장일로의 경영상황에서는 팀장(리더)의 조직 및 성과관리라는 관점에서 리더십(매니지먼트)”가 중시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물론 조직이라는 기업구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뉴 노멀(New normal)의 저 성장, 저 수익이 정착된 경영환경에서는 조직구조의 단순화, 업무의 복잡화, 전문화로 실제 업무성과를 내는 중견 사원계층의 역량향상과 자율적 자기관리를 유도하는 팔로우 십(Followership)”이 중시되고 있다. 선진 여러 나라에서의 교육방향도 팔로우 십(Followership)”향상의 중점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조직운영 상의 과제해결의 1차적 접근방법 역시 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사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궁극적으로 분명한 것은 급속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연수의 패러다임(paradigm)의 관점도 바뀌어야 한다.

 

중견사원은 영어로 Senior member’s』로 해석된다. 그 단어의 기원은 서구의 로마시대의 전성기를 이룩한 전투군단의 용사를 지칭한다. 그 의미도 로마의 전투군단에서도 가장 숙련된 용사를 뜻한다. 얼마 전 상영된 「영화 300」에서도 1인 당 100명이라는 전투력을 보인 로마군대의 핵심멤버이기도 하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지만, 결론적으론 조직 내의 모든 성과를 창출하고 구성하는 핵심인재라는 의미이다.

 

이런 성과창출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 중견사원 연수의 일반적 프로그램 구성내용은 3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기업의 조직과제나 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에 혼용될 수는 있다. 그 첫 번째는 조직 내 자신의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과 성과창출의 원리 원칙의 습득이다. 두 번째는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주변과의 관계형성 방법과 커뮤니케이션 기본의 이해이다. 마지막은 조직과 자기성장을 위한 자기 캐리어(Career)향상을 위한 자기계발로 구성되어 있다.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의 역량향상을 위해서 중견사원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경영층과 교육 담당자 모두가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매니지먼트 파이프라인 교육연수] 중견사원 리더십 역할행동 향상과정(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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