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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부하육성
등록인 임혜정 등록일 2018.10.26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부하육성


아인스파트너 인재개발트레이너 임혜정 트레이너

 

 


 최근 많은 방송 프로그램이나 책들이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영어로 레질리언스(Resilience)라고 하며 실패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를 일컫는다

 ​비유를 들자면 몸에는 근육이 있어서 부상의 위험에서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듯이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육이다. 오뚜기가 쓰러져도 자신의 힘으로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이것은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다. 즉 문제상황을 직면했을 때 유연한 태도로 전체상황을 보고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큰 사람이나 집단은 실패나 곤란한 상황을 겪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이를 극복하고 오히려 전보다 더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따라서 개인과 집단의 성취 뿐만 아니라 행복도 회복탄력성과 매우 연관성이 높다고 한다. 


회복탄력성이 매우 중요하며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상황이나 리더와 같은 상위계층에 주로 요구되는 역량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일상적인 업무와 모든 계층에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중요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개인으로서 집단으로서 보다 높은 성과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훈련이 되어 있어야 될 것이다. 또한 현재의 기업 환경은 변화가 극심하기 때문에 상사의 경험이나 타 기업을 따라가는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회복탄력성을 일상적인 상황에서 살펴보자면, 조직 내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의 상황에서 무너지거나 도망치지 않고 감당해내며 빠르게 회복하며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늘 이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예를 든다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환경, 주변사람들 그리고 성과라는 압박을 받게 된다.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던가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을 갖게 되며 때로는 상사의 지시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이 습관이 되도록 지도하면 곤란하다. 부하는 상사가 기대하는 일정한 무난한 결과는 만들어낼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성취감을 얻거나 자신이 성장했다는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다. 또한 기업의 입장에서도 그리 생산성이 높은 아웃풋도 아닐 것이다. 이런 상사의 업무 분배와 지도가 계속된다면 부하의 동기부여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은 기대하기 어렵다. 개인과 조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람직한 육성방법은 부하가 업무의 목적과 방침을 명확히 이해시키고 스스로 연구하고 궁리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게 지도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부하는 주변 자원을 활용하면서 스스로 어려움이나 실패를 극복하며 자기자신을 성장시키는 회복탄력성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어쩌면 회복탄력성은 개인의 경험이나 성장배경 등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개인적인 속성이 강하지만 의지에 따라 변화가 가능하다. 업무를 통해 경험을 하게 하는 것 이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4차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그 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변화에 대응하며 유연하게 대응하며 해결책을 찾아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만 한다. 즉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다양한 가능성들을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실패들을 통해서 도약의 힌트를 찾아낼 줄도 알아야 한다. 성공과 실패가 기다리는 여정에 을 실행하는 주체는 바로 사람이며 회복탄력성이 높은 개인과 집단만이 생존과 성장을 기약할 수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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